금양 거래정지 관리종목 지정 이유와 상장폐지 가능성 – 투자자가 알아야 할 핵심 정보

 한국 주식은 다이나믹합니다. 오르기도 하고 떨어지기도 하는데요, 하루 아침에 거래정지가 되고 상장폐지 가능이 높아지기도 합니다. 최근에 금양 주식이 이런 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금양 거래정지 이유, 관리종목 지정 이유, 상장폐지 가능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금양 어떤 기업

성장 과정

• 금양은 1955년 부산에서 설립되었다.
• 처음에는 사카린을 생산하는 업체로 시작하여, 1976년에는 발포제 생산을 시작했다.
• 1985년에 금양부설연구소를 설립하며 연구개발에 집중하기 시작했고, 1998년부터 해외 생산공장과 해외 지사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
• 2019년에는 세계 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으로 선정되며 명성을 높였다.
• 2025년에는 창립 70주년을 맞이하며 세계 배터리시장 톱5에 진입하겠다는 목표를 세웠고, 현재 2차전지와 수소연료전지 관련 사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활동 분야와 제품

• 금양은 주로 이차전지, 자원 개발, 친환경 발포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 특히, 최근에는 전기차와 관련하여 21700 원통형 리튬 이차전지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에 필요한 핵심 소재인 수산화 리튬과 지르코늄을 활용한 첨가제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 또한, 친환경 발포제 제품을 통해 여러 산업에 기여하고 있으며, 연구개발을 통해 지속가능한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금양 거래정지 이유

• 금양의 주식 거래는 2025년 3월 5일 하루 동안 정지되었으며, 이는 불성실 공시법인으로 지정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 2025년 3월 4일 조선비즈 보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금양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하며 벌점 7점과 제재금 7000만 원을 부과했다.
• 이는 금양이 2024년 9월 27일 발표한 4500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2025년 1월 철회한 데 따른 조치인다.
• 금융감독원이 증권신고서 정정 요구로 절차가 지연되며 자금 조달 목표 달성이 어려워졌고, 주가는 공시 당시 5만 원대에서 철회 시점 2만 원대로 급락했다.
• 결국 공시 번복으로 불성실공시법인 기준에 해당해 거래정지가 시행되었다.
• 거래는 2025년 3월 6일 재개될 예정이다.

 

 

금양 관리종목 지정 이유

• 금양은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과 함께 관리종목으로 편입되었다.
• 2025년 3월 4일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금양은 과거 몽골 광산 관련 공시 의무 위반으로 2024년 10월 벌점 10점을 이미 부과받았다.
• 이번 유상증자 철회로 추가 벌점 7점을 받아 누계 벌점이 17점에 달하며, 한국거래소의 관리종목 지정 기준(15점 초과)을 초과했다.
• 관리종목 지정 사유는 공시 번복 외에도 실적 추정치 부풀리기 논란이 겹친 것으로 보인다.
• 관리종목 지정으로 코스피200에서 자동 퇴출되며 신용거래와 미수거래가 제한된다.
• 이는 투자자 신뢰를 떨어뜨리고 주가 변동성을 확대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금양 상장폐지 가능성

아래 영상에서 전문가들이 상장폐지 가능성에 대해 여러 의견을 냈습니다. 금양 상장폐지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래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금양 상장폐지 전문가 의견 알아보기

 

 

 

금양의 대응 전략

• 금양은 관리종목 지정 이후 투자자 신뢰 회복을 위해 여러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 기존 몽골 광산 사업을 직영 체제로 전환하여 매출 확대를 계획하고 있으며, 기장 신공장의 완공을 앞당겨 생산 능력 확대 및 글로벌 기업과의 신규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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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금양 기업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상장폐지가 될런지 지켜봐야겠습니다.